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謙讓之家
(겸양지가)

부제: 먼저 인사하는 집

건축주는 아버지를 모시고 3대가 함께 살 주택을 짓고자 1980년대에 조성된 단독주택단지의 필지를 구입하였다. 개개인의 삶이 중요해지면서 점점 폐쇄적으로 변하는 요즘 단독주택단지들과는 다르게 옛 골목길의 정취가 느껴지는 마을이였다. 30년 넘는 세월이 주택가의 담장과 외벽, 지붕을 통해 느껴졌고 이 분위기를 존중하는 설계를 하고자 하였다. 
외부 담장을 계획하지 않고 조경을 활용하여 사적인 공간과의 영역을 구분지었고, 2층 발코니는 공간적 영역감은 주되 오픈스페이스를 도로와 공유하였다. 또한 좁은 전면도로에서의 시각적 안정감을 위해 지붕을 낮추어 물리적인 경계를 최소화함으로써  건축물이 먼저 도로에 인사하는 태도를 보이도록 하여 이웃과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려 하였다. 집 내부에서는 3대가 함께 사는 공간이기에 세대별 사생활 공간을 입체적으로 분리하고 단계별 공용공간을 계획하여 개인별,세대별 복합적인 소통이 이뤄질수 있도록 하였다. 
가족간의 소통, 이웃간의 소통도 이 집처럼 자세를 낮추고 마음을 열고 생활하길  바란다. 

WHAT

겸양지가

WHERE

DAEJEON,S.KOREA

​대전시 대덕구

WHEN

DEC 2022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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